넷플릭스) 소년심판 드라마 등장인물 및 결말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컨텐츠 리뷰어 래옥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소년심판의 등장인물 및 결말 솔직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내용상 스포가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소년심판은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진 청불 웹 드라마로 김혜수,김무열,이성민을 주연으로

펼쳐지는 만 10~14세 촉법소년을 주제로한 법정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장인물

심은석(김혜수)

극중 이름 심은석으로 별명은 십은석.   

이유는 소년 형벌 최대치인 십호를 너무 자주 내려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소년범죄를 혐오할 정도로 매우 싫어하며 판결 내는동안 매우 냉철하고 가차 없는 말솜씨로

소년범들을 지리게? 만드는 카리스마 짱짱 판사.

 

차태주(김무열)

심은석과는 천지차이의 성격으로 모든 소년범은 회계하고 착해질 수 있다고 믿는 천사형 판사.

항상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착하다고 믿는 마음으로 심은석을 설득한다.

살짝 고구마를 먹은거 같은 느낌의 캐릭터.

 

강원중(이성민)

과거에는 엄중하고 공평한 판결을 내리는 판사였으나 현재는 방송 및 정권에 관심이 많은 권력형 판사에 가깝워 졌다.

결국 자식의 불법 입시 시험을 덮으려다 김혜수와 마찰을 빚어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올바른 길을 걷는다.

 

결말 및 후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결국엔 권선 징악이 실현된다고 봅니다.

과거 심은석 판사의 아이를 옥상에서 장난으로 벽돌을 떨궈 사망하게한 촉법 아이들이 무죄

판결을 받고 자라나 법을 무시하는 범죄자들이 되어 불법 성 동영상 촬영 및 성매매 알선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결국 법정에서 다시 심은석 판사를 만나게 되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는 그동안 우리나라 촉법 소년법이 얼마나 구멍이 많고 추후에 다양한

범죄를 유발하게 될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끔찍한 일을 당하고 그 죄를 촉법소년 이라는 이유만으로 덮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눈 앞이 깜깜해 질거 같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촉법 소년의 범죄를 어떤 시각에서 우리가 받아 들이고 느낄수 있는지 

이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법 없이도 살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가끔 들지만 역시 법은 꼭 존재 해야만 한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내요. 

 

아직까지 '소년심판' 드라마를 안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은 명작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